에이티즈, 2025 월드투어 시작..인천 전석 매진→북미 회차 추가 ‘글로벌 항해’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5.07.05 09: 07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인천을 시작으로 2025 월드 투어의 화려한 포문을 연다.
에이티즈는 5일과 6일 양일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에이티즈 2025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ATEEZ 2025 WORLD TOUR 'IN YOUR FANTASY')'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지난 3월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선보인 피날레 공연을 끝으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이어진 월드 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TOWARDS THE LIGHT : WILL TO POWER)'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에이티즈는 새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를 통해 글로벌 팬들을 환상의 세계로 초대한다.

에이티즈의 앞선 공연들과 마찬가지로 이번 인천 콘서트 또한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월드클래스' 위상을 재차 실감케 했다.
에이티즈는 인천을 시작으로 애틀랜타, 뉴욕, 볼티모어, 내슈빌, 올랜도, 시카고, 타코마, 산호세, 로스앤젤레스, 글렌데일, 알링턴, 멕시코 시티까지 북미 12개 도시를 돌고, 일본으로 넘어가 사이타마, 나고야, 고베에서 글로벌 항해를 이어간다.
특히 에이티즈는 이번 월드 투어를 통해 미국 볼티모어, 내슈빌, 올랜도, 산호세 4개 도시를 첫 방문하며, 뉴욕 '시티 필드(Citi Field)', 시카고 '리글리 필드(Wrigley Field)',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BMO Stadium)',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Globe Life Field)', 멕시코 시티 '에스타디오 GNP 세구로스(Estadio GNP Seguros)'까지 5개 도시에서 스타디움 공연을 개최한다.
또한 애초 1회 예정이었던 올랜도와 로스앤젤레스 공연은 에이티즈의 방문을 손꼽아 기다려온 현지 팬들의 열띤 반응에 회차를 추가하게 돼 각각 2회 공연으로 개최하게 됐다.
에이티즈는 새 월드 투어의 화려한 막을 여는 인천 공연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퍼포먼스 최강자' 면모를 또 한 번 입증한다. 더 강력해진 음악과 매력으로 풍성한 무대를 꾸며 눈과 귀가 동시에 즐거운 웰메이드 공연을 완성할 예정이다.
에이티즈의 2025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의 화려한 막을 여는 인천 공연은 5일과 6일 양일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cykim@osen.co.kr
[사진] KQ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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