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kg 박나래, 14kg 감량 후 파격 비키니…여행가서도 운동 ‘철저한 몸매관리’[핫피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5.07.05 10: 20

코미디언 박나래가 14kg 감량 후 처음으로 비키니 자태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팜유즈’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제4회 팜유 세미나 in 튀르키예 이스탄불’ 2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세 사람은 튀르키예 흑해를 찾아 수영복 차림으로 물놀이를 즐겼다. 특히 비키니를 입은 박나래는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나래가 14kg을 감량하며 현재 48kg의 체중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꾸준한 운동이었다. 그는 해외여행 중에도 아침 일찍 일어나 레그레이즈, 플랭크, 크런치 등 다양한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박나래는 “이제는 운동을 하지 않으면 오히려 불편하다”며 “먹었으니 운동해야지”라고 말하며 남다른 자기관리를 드러냈다.

땀으로 범벅이 된 채 운동에 몰두하는 박나래의 모습에 전현무는 “내가 봤다. 얘는 찐이다”라며 그의 노력을 인정했다.
박나래는 최근 ‘나 혼자 산다’를 통해 14kg을 감량하고 보디 프로필 촬영에 도전한 과정을 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단순한 다이어트를 넘어 건강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변화한 그는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4년 만에 새롭게 촬영한 프로필 사진에서도 한층 성숙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화려한 드레스와 짙은 메이크업까지 완벽히 소화한 그는 “리즈 갱신”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소속사 측은 “박나래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통해 외적인 변화뿐 아니라 내적인 자신감도 얻었다”며 “촬영 현장에서도 특유의 긍정 에너지로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방송에서 함께한 배우 이장우 역시 “살 빠져서 너무 예뻐졌다”며 놀라움을 드러냈고, 네티즌들은 “진짜 다른 사람인 줄”, “건강하고 멋지다”, “꾸준함이 만든 변화”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angsj@osen.co.kr
[사진] MBC 제공,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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