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제이미 맘=명품옷? 전부 빌렸다 “몽클 관계자에 무릎 꿇기도” (‘전참시’)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5.07.06 00: 14

‘전지적 참견 시점’ 이수지가 제이미 맘 명품 옷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영자가 유미하우스에서 대세 코미디언 이수지와 함께 힐링 여름방학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자는 이수지의 부캐 ‘제이미 맘’을 언급하며 “여름 옷 기왕 사는 거 명품 크게 사지. 신발도 모자도 작아보이더라”라고 물었다.

이수지는 “다른 사람한테 빌린 거다. 아는 분한테 빌렸다. 원래 평범한 엄마들 사이즈다. 그래서 나한테 작다”라고 밝혔다. 이어 “네가 산 거 아니냐”라고 묻자 그는 “살 수 없다. 비싸지 않냐. 옷은 산 거다. 쿠팡에서 원피스 19,000원 주고 샀다. 그거 빼고는 다 빌린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영자는 “소문에는 네가 몽클레어 관계자 만나서 빌었다는 말이 있다. 사실이냐”라고 물었다. 이수지는 “GD 앨범 리스닝 파티에서 만났다. 몽클레어 관계자라고 소개해줘서 큰일 났다 해서 ‘죄송합니다’ 사과하고 무릎 꿇었는데 같이 꿇어주셨다. 오히려 너무 좋아하셨다고 같이 행사하려고 했다더라”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이영자는 “개그는 개그일 뿐이다. 오해하지 마라. 수지는 최고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이수지는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를 통해 제이미 맘으로 활약한 바. 당시 영상에서 몽클레어 패딩을 입고 나타났고, 화제를 일으킴과 동시에 해당 명품 패딩을 ‘나락템’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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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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