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곽정은이 캐나다 밴쿠버에서의 소소한 일상을 전하며 근황을 알렸다.
곽정은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my dinner”라는 글과 함께 아이스크림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해당 제품은 캐나다 대표 브랜드의 초콜릿 스모어 아이스크림으로, ‘President's Choice’의 ‘Loads of S’mores’다. 손에 쥔 아이스크림 박스와 함께 “나의 저녁”이라 밝힌 곽정은의 짧은 문구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또한 그는 같은 날 다른 스토리에서 “밴쿠버 타임 완전 적응. 11시에 자고 6시에 눈 떠서 가을에 나올 책 작업 중”이라며 일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어 “입맛이 안 돌아 겨우 한 끼 먹으니 오자마자 살이 쭉쭉 빠지는 중. 외식비도 비싼데 잘됐지, 뭐”라고 덧붙이며 특유의 유쾌한 시선을 드러냈다.

곽정은은 지난 3월 호주로 단기 어학연수를 떠난 뒤, 최근에는 캐나다 밴쿠버에서 머무르며 집필 및 힐링의 시간을 갖고 있다. 8월 4일 귀국 예정이다.
한편 곽정은은 방송 활동 외에도 작가로서 다수의 저서를 집필해온 바 있으며, 오는 가을에는 새로운 책 출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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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곽정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