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진태현, 수술 흔적 달고 뛰었다…♥박시은 감동한 인간승리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07.06 10: 07

배우 진태현이 암 수술 후 첫 조깅에 성공했다.
6일 진태현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드디어 첫 조깅. 어제부터 컨디션이 좋아지고 있음!!!! 너무 감사함”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태현은 주말 아침에도 부지런하게 집을 나서 조깅을 했다. 암 수술 후 재활을 위해 아내 박시은과 함께 산책을 했던 진태현은 꾸준한 관리 속에서 드디어 달리는데 성공했다.

진태현의 목에는 갑상선암 수술 흔적이 엿보인다. 진태현은 지난 4월 건강검진을 통해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으며 최근 수술을 마친 바 있다. 진태현은 “함께해준 아내와 가족들도 고맙고 쉬엄 쉬엄 차근 차근 회복해야겠습니다”라며 건강 회복을 다짐했고, 드디어 첫 조깅에 성공하며 고나리가 빛을 발했다.
한편 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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