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가 한국을 떠나 한가로운 휴가를 보냈다.
이상화는 6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여름 이야기. 유부초밤 너무 맛있고 너무 덥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화는 특유의 칼단발과 함께 올 블랙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한국이 아닌 해외에서 일상을 보내는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주위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길거리에서 포즈를 취하는 등 당당한 모습이 눈길을 모았다.

이상화는 은퇴 후에도 꾸준하고 철저한 자기관리로 선수 시절 못지 않은 건강한 몸매를 자랑했다. 스포티한 스타일링으로 길거리에 나선 이상화는 유부초밥을 먹으며 더위를 잠시 피했다. 이후 공개된 사진에서는 강남과 함께 아이돌 콘서트에서 포착된 모습도 보였다.

한편 이상화는 2019년 가수 강남과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