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갈 준비 완료..오상욱, '♥日모델'과 스캔들 후 '자가' 마련 눈길 ('백반기행')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7.07 10: 15

'장가갈 준비 다 됐나'…오상욱, 예능.광고 접수 →자가 마련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른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이 화제다. 이미 장가갈 준비를 다 한 듯 집 장만도 끝낸 근황을 전했다. 
6일 방송된 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오상욱이 재력을 드러냈다. 

이날 오상욱은 방송 출연은 물론 광고계에서도 주류·차·카드 등 톱스타급 모델로 활약 중인 근황을 공개, 허영만은 “그 돈이면 장가가고 남겠다. 집도 사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오상욱은 머쓱한 듯 “네”라고 답하며 수줍게 웃었다.
예능감은 물론, 노래 실력까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오상욱은 자신을 둘러싼 화제성에 부담을 느끼는 듯한 반응도 보였다. “다음 올림픽까지 3년 남았다”며 “LA에서도 금메달 따겠다. 피땀 흘리며 울고 웃는 시간에 응원이 큰 힘이 된다”고 진중한 면모도 드러냈다.
한편, 지난해에는 일본 톱모델 하루카 토도야와의 열애설이 불거지며 연예계 못지않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양측 모두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으며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에서 “애인 있냐”는 기습 질문을 받은 오상욱은 “없습니다”라고 답했지만, 다소 당황한 듯 목이 잠기고 물을 찾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허영만은 “있을 것 같은데? 여자들 줄 설 것 같다”며 놀라움을 드러내기도.
광고도, 인기몰이도, 집 장만 얘기까지…오상욱이 솔직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장가갈 준비 다 된 건 아니냐"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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