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이 딸이 받은 특별한 선물을 소개했다.
7일 박수홍은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아기상어에서 10주년을 맞이하여 재이에게 특별한 선물을 보내줬어요. 흥재이의 최애곡들로 이뤄진 한정판 LP라니. 10주년을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수홍은 딸 재이와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다. 박수홍은 지난해 말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압구정 신현대아파트’ 대형면적 1 가구를 최고가에 매수했다. 한강변에 자리한 압구정 신현대아파트 9·11·12차는 지난 1982년 최고 13층, 총 27개 동, 1924 가구 규모로 지어졌다.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초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고, 단지 바로 앞에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이 있다. 또한 신사공원, 잠원한강공원, 현대고, 신사중 등 생활 및 교육 인프라 등이 도보권에 있어 전통적인 부촌으로 꼽힌다.
70억 압구정 리모델링 신혼집에서 육아 중인 박수홍은 딸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측으로부터 받은 선물에 기쁜 마음을 전했다. 흥이 많은 딸인 만큼 특별한 LP에 담긴 음악에는 어떻게 반응할지 주목된다.
한편 2021년 김다예와 2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한 박수홍은 난임을 극복하고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 지난해 10월 딸 재이 양을 출산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