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기은세가 무더위를 이기는 ‘상큼 일상’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기은세는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더위에 녹아내린 아이스크림이 오늘 날씨를 말해줌 서울이랑 필리핀이랑 비슷하네 그래도 상큼하게 보내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기은세는 짙은 네이비 컬러의 베스트 셋업을 착용한 채 우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실루엣을 강조한 민소매 베스트와 여유 있는 와이드 팬츠의 조합이 고급스러운 무드를 자아낸다. 여기에 골드 이어링과 선글라스, 위빙 패턴의 보테가 베네타 스타일 토트백으로 포인트를 더해 감각적인 여름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끈 건 그녀가 함께 올린 디저트 컷. 진한 녹차 파우더가 뿌려진 아이스크림은 고온 속에서 살짝 녹아내린 모습으로, “날씨가 얼마나 더운지”를 고스란히 전한다. 옆에 놓인 아이스라떼와 함께한 사진은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전하며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기은세는 드라마와 예능은 물론, 뷰티·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로도 활약 중이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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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은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