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흐트러짐 없는 절제미..원지안과 찐하게 얽힌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5.07.07 18: 28

 배우 박서준이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클래식의 정석을 선보였다.
최근 홍콩의 한 행사장에서 진행된 명품 브랜드의 디지털 화보 촬영에서 박서준은 클래식한 분위기에 완벽한 피지컬과 매너로 현장을 압도했다.
7일 오후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서 박서준은 부드러운 눈빛과 은은한 미소, 여유로운 제스처로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클래식한 트위드 재킷과 샤넬 J12 블루(BLEU)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은 고급스러움과 세련됨을 담아냈고, 촬영 내내 흐트러짐 없는 절제된 포즈와 자연스러운 표정은 깊이 있는 품격으로 ‘박서준 클래스’를 어김없이 입증했다.

특히 박서준은 행사를 즐기면서도 흔들림 없는 집중력으로 현장의 촬영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유의 유쾌함으로 분위기를 편안하게 이끄는 것은 물론, 웃을 때 느껴지는 따뜻함까지 더해 비하인드 컷만으로도 A컷 이상의 무드를 담아내며 보는 이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박서준은 현재 JTBC ‘경도를 기다리며’ 촬영에 한창이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스무 살, 스물여덟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틱 코미디로 연말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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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어썸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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