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아들의 활동지를 공개했다.
서하얀은 지난 7일 개인 채널에 “이제서야 발견한 준재 활동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 준재가 꾹꾹 눌러쓴 것으로 보이는 활동지가 담겨 있다.
종이에는 “안녕하세요. 부모님은 우리가 바르게 자라날 수 있도록 말과 행동을 가르쳐 주십니다. 부모님이 가르치시는 것들을 흘려듣지 말고 새겨듣도록 합시다. 사랑합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부모를 향한 존경심과 사랑이 고스란히 드러난 글에 서하얀은 “그런 부모가 될게”라며 뭉클한 마음을 담은 약속을 건넸다.
한편 서하얀은 지난 2017년 18세 연상의 임창정과 결혼했다. 서하얀은 임창정인 전 혼인 관계에서 낳은 아들까지 총 다섯 아이를 양육하고 있다. 서하얀은 최근 쇼핑몰 사업을 시작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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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하얀 개인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