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핑' 윤경호, 시한폭탄된다..'취사병 전설이 되다' 출연 확정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5.07.08 08: 46

 배우 윤경호가 '취사병 전설이 되다'를 통해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8일 소속사 눈컴퍼니에 따르면 윤경호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취사병 전설이 되다'의 주인공 박재영 상사로 출연한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극본 최룡, 연출 조남형,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N, 제공 티빙(TVING))는 총 대신 식칼을, 탄띠 대신 앞치마를 두른 취사병이 인생을 구원해 줄 퀘스트 화면을 따라 전설로 거듭나는 밀리터리 짬밥 코미디 드라마다.

윤경호가 연기하는 박재영 상사는 '강림초소' 4중대의 행정 보급관으로, 수많은 사건 사고 전적으로 인해 대대 내 움직이는 시한폭탄이라 불리는 인물이다. 신병 강성재(박지훈 분)가 온 이후 초소에 각종 사건 사고들이 이어지며, 그를 예의주시하게 된다.
윤경호는 최근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부터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까지 다채로운 작품에서 활약하며 흥행 배우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중증외상센터'에서는 유쾌하고 인간미 넘치는 매력의 항문외과 과장 한유림 역으로 활약하며 '유림핑'이라는 별명을 얻는 등 새로운 전성기를 쓰고 있다.
진정성 있는 연기와 한계 없는 캐릭터 소화력을 바탕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윤경호가 '취사병 전설이 되다'를 통해 보여줄 또 다른 캐릭터에도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오는 2026년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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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눈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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