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애니원(2NE1)이 워터밤에 참석한 가운데 멤버 박봄의 필터와 보정 없는 미모가 공개됐다.
8일 씨엘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아름다운 서울 시티 시끄러운 음악소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씨엘은 산다라박, 공민지, 박봄 등 멤버들과 함께 워터밤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씨엘이 남긴 글은 투이니원의 ‘Can’t nobody’ 가사 중 하나로, 투애니원은 이날 처음으로 완전체로 워터밤에 참가해 뜨거운 무대를 펼쳤다.
무대에 오르기 전 투애니원은 스타일링을 뽐냈다. 레오파드 패턴의 의상을 선택한 투애니원은 히트곡들을 선사하며 뜨거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 가운데 눈길을 끈 건 박봄이다. 박봄은 그동안 사진을 공개하는 과정에서 과도한 필터, 보정을 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최근 필터를 쓰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사진 보정의 흔적이 포착되면서 다시 한번 의혹에 중심에 섰는데, 씨엘이 공개한 사진 속 박봄은 그동안 직접 공개했던 사진과 다를 바 없는 미모였다.
한편 투애니원은 2009년 디지털 싱글 앨범 ‘Lollipop’으로 데뷔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