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3' 이석, 줄넘기게임 ‘길막좌’ 빌런으로 글로벌 눈도장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5.07.08 14: 06

지난달 27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에서 배우 이석은 줄넘기 게임에서 ‘길막좌’ 빌런으로 활약하며 전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오징어 게임’ 시즌3은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만 기훈(이정재)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런트맨 황인호(이병헌),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를 다뤘다.
극 중 배우 이석은 ‘오징어 게임’ 시즌2, 시즌3에서 해병남(96번)으로 출연하며, 특히 줄넘기 게임에서 게임을 통과한 후 예상치 못한 빌런으로 성기훈(이정재)과 대립하며 “뭐 하기는? 게임하지”,”다 끝난 게임인데”등 임팩트 있는 대사를 남기며, 강렬한 줄넘기 게임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했다.

이석은 그동안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왔다.
특히 '슬기로운 감빵생활', '타인은 지옥이다', '마이 네임', ‘카지노’,’ 연애대전’ 등 장르를 불문하고 출연작마다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만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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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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