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 김보성, 틱톡 수입 전액 기부..“나눔과 봉사 실천” [공식]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5.07.08 15: 25

배우 김보성이 자신의 틱톡 수익 전액을 희망을 파는 사람들에 기부한다.
8일 공익법인 희망을 파는 사람들에 따르면, 김보성은 틱복에서 발생한 수익 전액을 법인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보성은 그동안 방송을 통해 ‘가장 멋있는 싸움은 약자를 위한 싸움’이라고 강조해 왔으며,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실천해온 대표적인 선행 연예인이다. 이번 공약은 그가 운영 중인 틱톡을 통해 발생한 수익 전액을 사회적 약자를 위해 사용하겠다는 약속이라고.

최근 희망을 파는 사람들 서울 본사를 직접 방문한 김보성은 “오랫동안 희망을 파는 사람들 대표 채환의 귓전명상이 힘들 때 큰 위로가 되었다. 존경하는 마음으로 꼭 만나고 싶었는데 이렇게 인연이 되어 감사하다. 앞으로 희망을 파는 사람들과 함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공익법인 희망을 파는 사람들 대표 채환은 “김보성 씨의 기부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많은 이들에게 실천하는 삶의 본보기가 되었다. 그의 의리가 진정한 희망으로 전세계에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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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희망을 파는 사람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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