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희, 괜히 카이스트 출신이 아니네..유성호 교수 "대단한 브레인" (브레인 아카데미)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5.07.09 09: 07

‘브레인 아카데미’ 전현무가 ‘절친’ 하석진의 엉뚱한 말을 ‘극딜’로 응수해 ‘찐친 케미’를 발산한다.
10일(목) 오후 10시 방송되는 채널A 지식 충전 퀴즈쇼 ‘브레인 아카데미’ 7회에서는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가 ‘의학 마스터’로 출격해, 잠시 출타한 이상엽을 제외한 ‘브레인즈’ 5인 전현무-하석진-윤소희-황제성-궤도와 함께 죽음과 삶에 대해 논하는 퀴즈쇼가 펼쳐진다.
이날 유성호 교수는 “오늘의 주제는 ‘인류는 어떻게 죽음을 막아 냈는가’다”라고 선포한 뒤, “그럼 먼저, 의사가 되는 첫 걸음이 뭘까요?”라고 묻는다. 이에 전현무는 “일단 수능을 잘 봐야 된다. 극상위권!”이라며 현실에 찌든(?) 대답을 내놔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유성호 교수는 “제가 기대한 답은 아니다”라며 그 이유를 설명한다. 그러면서 ‘해부학’으로 이야기를 이끌던 유성호 교수는 기습적으로 질문을 던진다. 이는 윤소희가 기민하게 답을 맞히는데, 이 모습에 놀란 유성호 교수는 “정확하다. 윤소희 씨, 역시 대단한 브레인!”이라고 폭풍 칭찬을 한다.

‘홍일점’ 윤소희의 활약이 터진 상황 속, 유성호 교수는 ‘병의 진단’에 대한 이야기로 연결하면서 드디어 첫 번째 퀴즈를 출제한다. 이때 그는 대놓고 사진까지 ‘떡’ 하니 보여주면서 “이게 무엇인지 맞히라”고 하는데, 쉬울 줄 알았던 문제임에도 ‘브레인즈’의 의견이 좁혀지지 않는다. 특히 ‘이과 라인’ 윤소희와 궤도가 전혀 다른 답으로 팽팽하게 맞서 현장을 더욱 더 ‘혼돈의 카오스’로 만든다. 과연 둘 중 누가 정답일지 궁금증이 치솟는 가운데, 해당 퀴즈를 풀던 중 하석진은 엉뚱한 말을 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이에 한참 웃던 전현무는 “바보 아니야? 이상엽 자리, 터가 안 좋네~”라고 ‘극딜’로 응수해 ‘환장의 티키타카’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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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브레인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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