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초임, 영하10도에 수영복 드레스 '파격 하의노출'.."실검 이슈 되려고 몸부림"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5.07.09 11: 34

가수 한초임이 대중의 관심을 끌기 위한 노력을 전했다.
8일 '그냥 조현영' 채널에는 "상체는 비욘세인데 하체는 음바페인 연애 하수 한초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노빠꾸조현영' 코너에는 한초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에 조현영은 한초임에 대해 "실검 있을때 굉장히 실검에 많이 올랐다"고 말했다.

지원은 "사고 많이쳤냐"고 물었고, 한초임은 "한번은 내가 서울가요대상 MC를 봤다. 권혁수 오빠랑 같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조현영은 "그때 한창 추울때였죠"라고 말했고, 한초임은 "영하 10도였고 그때 당시 노출같은게 이슈였을때였다. 그래서 뭐라도 해야겠다 해서 나는 위에가 아닌 밑을 노출시키자 해서 원피스를 수선했다. 수영복으로"라고 설명했다.
당시 한초임은 수영복위에 시스루를 덧댄 파격 노출 드레스로 화제를 모았던 바. 조현영은 "그때부터 밑에 노출을 좋아하셨네"라고 말했고, 지원은 "그래서 찾아왔다"며 시상식 사진을 꺼내들었다.
그는 "진짜 야망이 그득그득 보인다"고 감탄했고, 조현영도 "다시봐도 진짜 충격적이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지원은 "영하 10도에"라고 강조했고, 한초임은 "살기위한 몸부림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조현영은 "이때는 초임언니를 몰랐을때다. 그랬는데 이 언니 분명 이상한 사람일거다. 근데 너무 멀쩡하니까. 이때 정말 노력을 많이 한거구나 싶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골때녀' 덕분에 '연예대상' 시상식 가셨지 않나. 그때 입었던 의상 드레스가 이때에 비해서 많이 얌전해지셨는데 초심을 잃으신거냐"라고 물었고, 한초임은 "실검이 없어졌지 않나. 저는 실검이 있을때는 진짜 사고 하나 치고싶더라니까"라고 이슈를 위한 남다른 집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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