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kg에서 쇼호스트까지…미나 시누이, ‘제2의 인생’ 시작 선언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07.09 14: 13

 가수 미나의 시누이 박수지 씨가 생애 첫 쇼핑라이브에 도전한다.
박수지 씨는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 수지가 생애 최초 쇼핑라이브에 출연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수지 씨는 실제 방송처럼 차분하게 제품을 소개하며, 오는 10일 본격적인 라이브 방송을 예고했다.

수지 씨의 깜짝 데뷔 소식에 미나는 “와우~ 왜 이렇게 잘해요? 축하해요”라며 애정을 듬뿍 담은 댓글을 남겼고, 수지 씨는 “심자매 막내답죠? 언니 가르침을 뽐내 볼게요”라며 화답했다.
박수지 씨는 류필립·미나 부부의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을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작년만 해도 150kg에 달하던 몸무게를 꾸준한 노력 끝에 두 자릿수로 감량해 화제를 모았으며, 최근에는 연극 무대에 도전하며 새로운 인생을 개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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