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광의 아내인 배우 출신 이솔이가 청순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솔이는 9일 자신의 SNS에 “드넓은 정원에서 아이들이 뛰노는 걸 보는데 천국이 아닐 수가 없어요. 여름에 만나는 초록은 유독 싱그러워서 야외에 있는 게 너무 좋아요”라면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주 카페를 찾은 이솔이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솔이는 카페 야외 공간인 잔디밭에서 초록빛 나무들과 꽃들을 감상하고 있었다. 청량하고 싱그러운 나무를 배경으로 사랑스럽게 웃으면서 인증 사진도 남겼다.

특히 이솔이는 오프숄더 스타일의 상의를 입고 사랑스러우면서도 청순한 분위기를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긴생머리 스타일로 청초한 매력을 강조했고, 특유의 밝은 미소를 지으며 유쾌한 에너지를 더했다. 늘씬한 자태와 청초한 분위기로 첫사랑 미모를 완성한 이솔이였다.

이솔이는 2017년 웹드라마 ‘이웃의 수정씨’에 출연하며 연기를 시작했으나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2020년 박성광과 결혼해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최근 여성암 투병 중인 사실을 알려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이솔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