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출산 40일만에 둘째 계획? "♥이규혁 원해, 임신 후 거울 안 봐" ('형수는케이윌')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5.07.10 07: 04

손담비가 둘째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9일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서는 손담비가 게스트로 출연해 남편 이규혁과 둘째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손담비는 출연 당시 출산한 지 40일이 됐다고 말했다. 손담비는 첫째 출산 후 현재 배아를 얼려둔 상태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손담비는 둘째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다. 손담비는 "나는 둘째 생각은 없다. 근데 우리 오빠는 있다"라며 "둘째 낳기엔 나이도 있고 가능성이 희박하다"라고 말했다.
손담비는 임신 소식 당시 심경을 이야기했다. 손담비는 "남편이 밖에 있어서 나 혼자 얘길 들었다. 그래서 실패 했다는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다. 나중에 서프라이즈 하니까 오빠도 울고 나도 울고 두 번만에 성공했다는 게 천운이라고 울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손담비는 "임신하면 여자로서 우울증이 생긴다. 임신선도 생기고 착색도 생긴다"라며 "나이 때문에 예전처럼 다이어트는 못 하지만 건강하게 하려고 한다. 근데 우울증이 올 수 있다. 거울을 봤을 때 내 모습이 아니니까 그걸 어떻게 생각 전환하느냐에 따라 다르다"라고 말했다.
손담비는 "나는 임신하고 살 많이 쪘을 때 내 몸을 거울로 보지 않았다. 너무 실망할까봐 그랬다"라며 마인드 컨트롤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손담비는 임신 후 쥐젖이 많이 났나도 말했다. 손담비는 "나는 쥐젖, 편평 사마귀도 났다. 320개가 났다. 귀랑 목이랑 막 번지게 났다. 조리원에서 나오자 마자 피부과 가서 다 뺐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손담비는 "재생밴드를 320개 붙이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손담비는 임신 당시 전치태반이었다고 말했다. 손담비는 "피를 너무 많이 흘려서 수혈을 했다. 운동을 하거나 무리하면 조산할 수 있으니 28주부터는 정말 조심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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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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