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연간 학비 1억' 마요르카 국제학교 '강추'.."너무 맘에 들어"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07.10 08: 56

 배우 황신혜가 스페인 마요르카에 있는 국제학교에서의 유학에 대해 전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황신혜의cine style'에서는 "마요르카 안 본 사람 없게 해주세요  칼로 데스 모로ㅣ유럽 테니스 성지 나달아카데미에서 테니스 배우기ㅣ테니스, 나달, 나달 아카데미, Calo des Moro"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황신혜의 유럽 여행기 세번째 편이 담긴 가운데, 마요르카에서의 여행기가 담겼다.

나달아카데미에서 테니스 수업을 마친 황신혜는 식사를 즐기며 대화를 나눴다. 그는 "여행 중에 이렇게 운동을 배우고, 할 수 있는 시간이 있는 게 너무 특별한 시간인 거 같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나이 먹으면서 좋았던 거가 너무 많은데, 이제 와서 또 느끼는 게 너무 많다. 이렇게 살았는데도 모르는 게 너무 많다"라며 "이번에 와서 느낀게, 꼭 학교 가서 공부만 하고 이런 거 말고, 여기서 다니는 애들은 너무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7살부터 다닐 수 있다고 한다. 이 좋은 날씨, 이 좋은 환경에 운동과 영어와 스페니시 배울 수 있고 안전하고 평온한 (이곳이 좋다)"면서 "내가 만약에 그 또래 애들 키우고 있다면 욕심날 거 같다. 학교에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전했다.
황신혜가 체험한 해당 테니스 아카데미는 연간 학비 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