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김종국♥윤은혜, 태닝숍 인증샷 파묘됐다..열애설 재점화 [Oh!쎈 이슈]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07.10 09: 42

 김종국과 윤은혜의 ‘과거 열애설’이 또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번엔 태닝숍에서의 인증샷이다.
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종국과 윤은혜가 지난 2008년 6월 10일 같은 태닝숍에서 각각 남긴 사진 두 장이 공개됐다.
두 사람이 남긴 자필 사인에는 같은 날짜가 적혀 있었고, 배경도 같았다. 실제로 두 사람이 같은 날 같은 장소를 찾았다는 정황이다.

해당 사진이 확산되면서 “이쯤 되면 진짜 사귄 거 아니냐”는 의혹은 다시금 고개를 들고 있다. 과거 SBS ‘X맨을 찾아라’에서 달달한 러브라인을 형성했던 두 사람은 그때부터 약 20년간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휘말려 왔지만, 공개적으로는 연인 관계를 인정한 적이 없다.
하지만 의심을 키운 건 사진뿐만이 아니다. 지난 2018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짐을 정리하던 중 전 여자친구와의 흔적을 발견했고, 선물받은 공책을 공개했다. 하필 윤은혜가 개인 채널을 통해 과거 남자친구에 대한 대응 방법으로 "나는 전 남자친구한테 작은 공책에 그날그날 남자친구가 보낸 문자 메시지를 다 적어 선물해줬다"고 말하며 또 다시 서로가 언급된 것.
다만 이에 대해 윤은혜 측은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은 바. 그럼에도 여전히 대중은 이들의 ‘썸’에 관심이 크다. 공식 입장이 무색할 만큼, 퍼즐 조각처럼 이어지는 정황들이 다시금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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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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