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강민이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 연출 김재홍)에 합류하며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에스콰이어’는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는 서툰 신입 변호사 강효민(정채연 분)이,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내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윤석훈(이진욱 분)을 통해 진정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다.
극 중 김강민은 강효민의 입사 동기이자 율림 로펌 송무팀 소속 신입 변호사 ‘지국현’ 역으로 분한다. 국현은 효민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하며 극의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김강민은 드라마 ‘스토브리그’, ‘슬기로운 의사생활’, ‘발바닥이 뜨거워서’ 등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매 작품마다 한층 성장한 모습을 선보여온 김강민이 이번 작품에서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는 오는 8월 2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