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이마이네임이 새 멤버 슈이의 합류를 알렸다.
10일 소속사 인코드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금일부터 세이마이네임은 기존 7인조에서 8인조 체제로 전환되며, 새로운 멤버 슈이가 팀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새로운 체제를 맞이한 만큼, 팬 여러분께서 느끼실 다양한 감정에 대해 저희도 깊이 공감하고 있다”면서 “그만큼 더욱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다가가며, 세이마이네임만의 정체성과 팀워크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이마이네임은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설립한 소속사 인코드 엔터테인먼트에서 첫번째로 론팅한 아이돌 그룹으로, 지난해 10월 데뷔했다. 아이즈원 출신 히토미가 재데뷔한 그룹으로도 유명하다.
김재중은 데뷔 쇼케이스를 직접 찾아 세이마이네임을 홍보할 정도로 그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던 바. 데뷔 9개월 만에 새 멤버가 합류하게 됐다.
한편, 세이마이네임은 올 여름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이하 인코드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인코드 엔터테인먼트입니다.
항상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을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금일부터 세이마이네임은 기존 7인조에서 8인조 체제로 전환되며, 새로운 멤버 ‘SHUIE(슈이)’가 팀에 합류하게 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새로운 체제를 맞이한 만큼, 팬 여러분께서 느끼실 다양한 감정에 대해 저희도 깊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더욱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다가가며, 세이마이네임만의 정체성과 팀워크를 지켜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세이마이네임의 여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cykim@osen.co.kr
[사진] 인코드엔터테인먼트,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