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상위 1% 영재' 딸 유치원 모임 멤버 공개…신성록 아내까지 (자유부인 한가인)[순간포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07.10 19: 20

배우 한가인의 상위 1% 영재 딸 유치원 모임 멤버를 공개했다.
한가인은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 ‘한가인이 앉은 자리에서 3그릇 먹은 여름 별미 초간단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한가인은 여름 별미 국수 요리를 배우기 위해 친구의 집을 찾았다. 해초를 활용한 ‘모즈쿠’라는 국수와 열무김치를 활용한 열무국수, 차돌박이와 채소를 곁들인 무침 요리까지 배운 한가인은 완성된 음식을 첫째 아이 유치원 학부모 모임을 통해 친해진 친구들과 함께 먹었다.

한가인의 딸은 상위 1% 영재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가인은 “첫째가 영재라고 기사가 많이 났다. 얼마 전에는 둘째도 검사를 해봤는데 영재로 나왔다”고 전했다. 한가인은 “첫째는 딸이라서 아빠를 더 닮았고, 둘째는 아들이라 나를 더 닮았다”고 말했고, “너무 귀여우니 기회가 되면 보여드리고 싶다. 영상 찍으면 귀여운 게 많아서 정말 올리고 싶은데 혹시 아이들에게 나중에 내가 피해를 줄 것 같아서 못 올리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한가인의 첫째 아이 유치원 학부모 모임 멤버로는 배우 신성록의 아내도 있었다. 한가인에 따르면 신성록의 부인은 ‘원조 자유부인’으로 방학이 되면 아이들을 할머니에게 맡긴다고 밝혔다. 한가인은 “(아이를) 비행기도 혼자 잘 태워보내고, 시골에도 혼자 보내고, 남편이랑 둘이 데이트하러 간다”고 말했고, 신성록의 아내는 “언니도 한번 해봐요”라고 제안했다. 이에 한가인은 “나는 아이들 두고 여행 못 갈 것 같아”라고 숙연해져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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