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사유리, 영국→뉴욕 유학에 하와이 실연 여행까지 "잡안에는 가사도우미"('사유리의 데스노트')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07.10 20: 42

‘사유리의 데스노트’ 방송인 사유리가 다사다난한 유년 시절을 전했다.
10일 공개된 사유리 유튜브 ‘사유리의 ‘데스노트’에서는 ‘사유리의 금수저 45년 인생 요약 feat. 엄마 아빠 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사유리는 중학생 때부터 무단 결석을 했었다. 사유리는 “중학생 때 학교 가는 게 싫어서 학교 가는 척 하고 집에 몰래 있었다. 우리 집에 이모님이 있었는데 저랑 너무 친해서 엄마가 돌아올 때 쯤 나를 깨워서 옷방에 숨겼다. 들켰을 때 정말 뒤지게 맞았다”라며 여유로웠던 유년을 전했다.

중학생 때는 영국으로 유학을 간 사유리는 고등학생 때는 독일로 수학여행을 떠났다. 독일 호텔의 베개가 좋아서 무작정 가져 와버렸다는 사유리. 이후 대학은 뉴욕으로 갔으나 한국인 남자친구의 잠수이별에 엄청나게 상처를 받았다고 했다. 그런 사유리를 위로한 건 아버지의 카드였고, 하와이 여행이었다.
사유리는 “뉴욕에서 한국 남자친구를 사귀었는데 걔가 도망쳤다. 매일 우니까 아버지가 하와이로 가라고 했다”라면서 다시 돌아가게 된 이유는 엄청난 카드값 때문이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사유리의 데스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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