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김희선 향한 남다른 애정…"22살 때부터 봤다, 괜찮은 애" ('한끼합쇼') [순간포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07.10 21: 35

'한끼합쇼’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이 절친한 배우 김희선을 향한 애정을 보였다.
10일 첫 방송된 JTBC ‘한끼합쇼’에는 MC 김희선, 탁재훈과 국민배우 유해진이 출연했다. 
김희선은 탁재훈에게 “이런 힘든 거 왜 한다고 했어요?”라고 물었고, 탁재훈은 “네가 안 할 줄 알고. ‘희선이가 하면 할게요’ 했는데 네가 했어. 내 인생을 망칠 줄 몰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22살 때부터 김희선을 봤다고 말하며 “되게 괜찮은 애예요. 성격도 좋고 시원시원하고 내숭도 없고”라며 김희선과의 돈독한 인연을 언급했다.
오늘의 동네 친구로 배우 유해진이 등장했다. 머리가 긴 유해진은 사극을 찍고 있다고 밝혔다. 유해진은 강원도 산골에서 촬영하느라 연락이 잘 안된다고 말하기도.
유해진과 같은 작품을 촬영했던 김희선은 “오빠 때문에 용기를 내서 영화를 찍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성북동에 거주한 지 1년 정도 됐다는 유해진의 가이드에 따라 동네 구경을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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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끼합쇼'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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