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최종 선택에서 이뤄진 사람이 모두 없는 가운데, 25기 영철은 끝내 자취를 감추었다.
10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여성 선택의 마지막 데이트가 이뤄졌다. 그러나 21기 옥순과 6기 현숙은 마음을 솔직히 고백했고, 24기 정숙은 25기 영호와 영수의 적극적이고 저마다의 장점을 고민하면서 많은 생각에 빠졌다.
17기 옥순은 데이트 선택을 하는 장면이 나오지 않았다. 수많은 기수들에게 일명 '샤라웃' 당해온 17기 옥순의 마지막 선택이 드러나지 않았다는 것은 아무래도 25기 영철과의 데이트가 있었지 않았나 추측이 된다. 그러나 25기 영철은 얼마 전 성폭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 영장이 발부됐으며, 이후 소셜 계정 비공개 전환 및 제작진의 입장 표명까지 드러나 통편집을 당하게 됐다.
이에 25기 영호와 영수만이 24기 정숙에게 마음을 고백했으나, 4기 정수까지 6기 현숙에게 마음을 고백한 것을 제외하면 24기 정숙을 포함한 모든 출연자는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