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젠. 10일만에 퇴학 당해" 사유리, 충격 근황..'사과'를 입에 달고사는 이유는? ('강나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7.11 06: 09

 사유리가 “젠, 놀이학교 10일 만에 퇴학 당했다"며 깜짝 고백, "강남이에게 맡겨도 괜찮다”며 합숙 콘텐츠도 제안했다.
10일 공개된 YouTube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의 레전드 폭로 배틀에서는 ‘퇴학 전문’ 타이틀을 가진 사유리와 강남의 유쾌한 토크 속에서 화제가 된 사유리 아들 젠의 근황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퇴학 전문가(?)라는 사유리·강남,  “사유리는 퇴학 두 번, 강남은 다섯 번 경험했다”고 언급되자강남은 “처음 받은 성적이 F-였다. F도 아깝다더라”며 대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대화가 사유리 아들 ‘젠’으로 이어졌다. 강남이 “젠도 뭐 잘렸다더라?”라고 묻자, 사유리는“어린이집 가기 전 놀이학교에서 10일 만에 잘렸다”며 “젠이 고집이 너무 세서,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한다더라. 그 후론 어린이집 전화가 '공포의 대상'이다”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실제 "죄송합니다"라고 전화를 받기 시작한다고 할 정도. 
젠이 혼나는지 묻자 사유리는 “많이 혼낸다. 귀신의 집 데려간다고 한다”고 재치 있게 답했다. 하지만 금방 분위기는 반전.
사유리는 “강남이에게 젠 육아 맡겨도 될 것 같다. 엉망진창 해도 강남이는 걱정 많고 세심해,다치는 거 다 보고, 쓰레기 아냐 괜찮은 사람이다”라고 칭찬하며“당장 우리 집으로 와서 살아라”고 표현해 훈훈한 장면을 만들었다.이에 강남은“젠이랑 사파리 파크 가자”라며 흐뭇한 리액션을 보였다.
이때 사유리는 “세트 합숙 콘텐츠 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며 제안,그는“PD님 괜찮아요? 여기서 하룻밤 자겠다”라며 농담을 건넸고,강남은“사유리, 젠 감당 못 한다. 우리가 놀러가자”고 재치 있게 답해두 사람의 찰떡 케미를 과시했다.
촬영 말미엔 “강남이 신혼집에서, 사유리와 젠의 합숙 콘텐츠가 이루어질지 궁금하다”는유쾌한 기대감으로 영상이 종료되었다./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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