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000만원 관리비"…성북동, 배용준→빈지노→리사 거주하는 '초호화' 주택가 ('한끼합쇼')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07.11 06: 59

'한끼합쇼’ 서울의 대표적인 부촌 성북동의 주택가의 한 달 관리비가 천만 원을 훌쩍 넘었다.
10일 첫 방송된 JTBC ‘한끼합쇼’에는 MC 김희선, 탁재훈과 국민배우 유해진이 출연했다. 
김희선은 탁재훈에게 “이런 힘든 거 왜 한다고 했어요?”라고 물었고, 탁재훈은 “네가 안 할 줄 알고. ‘희선이가 하면 할게요’ 했는데 네가 했어. 내 인생을 망칠 줄 몰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해진과 같은 작품을 촬영했던 김희선은 “오빠 때문에 용기를 내서 영화를 찍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성북동에 거주한 지 1년 정도 됐다는 유해진의 가이드에 따라 동네 구경을 나서기로 했다.
세 사람은 본격 동네 구경을 하기에 앞서 부동산에 방문, 이야기를 나눴다. 부동산 사장님은 성북동에 대해 “근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동네다”라고 설명했다.
성북둥 주택의 거래 가격은 고급 빌라는 25억 원, 단독 주택은 45억 이상이라고.관리비가 천만원이 넘는다는 얘기에 탁재훈은 “거봐 여기 오지 말랬잖아”라고 장난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인은 누가 사냐는 질문에 배용준, 빈지노, 리사가 언급되기도. 이어 부동산 사장님은 “신동엽 씨가 살다가 이사가셨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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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끼합쇼'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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