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후이 활동중단, '뭉찬4' 촬영 중 코뼈 골절 "치료 집중" [공식입장](전문)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5.07.11 08: 48

아이돌 그룹 펜타곤 멤버 후이가 부상으로 활동을 중단한다. 
지난 10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후이의 부상과 그로 인한 활동중단 소식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후이는 지난 9일 진행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산다4' 녹화에서 볼 경합을 하던 중 코뼈 골절 부상을 입었다. 이후 즉시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받은 결과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휴식과 회복기간을 권고받아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큐브 측은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후이가 출연 중인 '뭉쳐야 찬다4'는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 4인과 축구 능력자들이 단 하나의 우승컵을 향한 대장정에 나서는 치열한 축구 지략 전쟁이 펼쳐지는 초대형 스케일의 리그전 '판타지리그'를 그린 예능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다음은 후이의 부상에 관한 큐브엔터테인먼트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펜타곤 후이를 향해 늘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후이는 지난 9일 JBC 뭉쳐야 찬다 4' 경기 중 볼 경합을 하다가 코뼈 골절 부상을 입어, 즉시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았으며,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휴식과 회복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 금일 예정된 일정을 시작으로 '뭉쳐야 찬다 4'를 비롯한 모든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치료와 휴식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팬 여러분의 깊은 양해와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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