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터면 큰일!’ 크리스탈, 공항서 하이힐이 이런 데 끼일 줄이야
OSEN 조은정 기자
발행 2025.07.11 13: 28

배우 겸 가수 크리스탈(정수정)이 출국 중 아찔한 상황을 겪었다.
크리스탈이 2025 윔블던 챔피언십 경기 참관 차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런던으로 출국했다.
이날 크리스탈은 하늘빛 스트라이프 셔츠와 남색 버뮤다바지로 청량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하얀색 스트랩의 하이힐로 시원한 느낌을 더했다.

크리스탈은 취재진과 팬들을 향해 인사를 마친 후 건널목을 건너려 했다. 그런데 그때 하이힐 굽이 배수구에 걸리며 휘청거렸다. 자칫하면 넘어질 뻔한 상황. 이 모습을 본 스태프들이 달려와 끼인 신발을 빼내며 수습했다.
카메라가 집중된 상황 속에서 벌어진 당황스러운 해프닝에 크리스탈은 유쾌하게 웃어보였다. 초록불이 들어오자 허리에 손을 올리고 이번에는 배수구를 성큼 넘어갔다. /cej@osen.co.kr
공항에서 당당하게 걷는 크리스탈
 공항 이용객들도 시선 집중!
이게 무슨일이야! 하이힐을 붙잡은 배수구
'조금 민망해요'
심기일전 후 이번엔 성큼
'안도의 미소' 크리스탈
'런던 다녀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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