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0.05% 재력’ 김재중, ‘60억 대저택’서 워터파크 오픈 →용돈 플렉스까지 (‘편스토랑’)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5.07.12 06: 30

‘신상출시 편스토랑’ 김재중이 여름맞이 가족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9남매 막내아들 김재중의 특별한 대가족 여름나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재중은 본가 마당에 대형 야외 풀장을 설치했다. 이어 그는 조카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로 매점까지 준비했고 “애들 무조건 좋아할 거다. 애들 간식 까지 책임지는 착한 삼촌”이라고 뿌듯해했다.

김재중은 탕후루를 시작으로 감자전추로스 핫도그, 휴게소 알감자 등 간식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김재중의 둘째 누나가 다가와 “너 할아버지 됐다”라고 축하인사를 건넸다. 알고보니 최근 김재중 조카가 임신해 김재중도 할아버지가 된 것이라고.
김재중 둘째 누나는 “너 장가가면 애기 몇 낳을 거냐”라고 궁금해했고, 김재중은 “가장 이상적인 건 나는 그래도 한 다섯은 낳아야지. 딱 적당한 것 같다. 딸 셋, 아들 둘”라고 밝혔다. 이를 본 붐은 “재중 씨 이게 방송 나가면 진짜 결혼 사망선고”라고 웃었다.
반면 김재중 아버지는 “네 나이가 몇인데 다섯을 낳냐, 같이 살 여자가 있어야지”라고 팩폭을 날렸다.
어머니 역시 “아들 장가를 가야 하나를 낳든 둘을 낳든 다섯을 낳든 하지 장가를 안 갔는데 60, 70까지 낳냐”라고 잔소리를 더했다. 옆에서 듣던 한 조카는 “할머니 삼촌 울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김재중은 조카로부터 용돈을 받아 감동 받는 모습을 보였다. 맛있는 간식을 해준 김재중에 조카는 “이거 값이에요”라며 고마움에 5만원 용돈을 건낸 것. 김재중 어머니는 “지 용돈으로 준 거다”라고 했고,  감동받은 김재중은 “조카한테 팁을 받았다”라며 “고마워”라며 포옹했다.
김재중이 가족들을 위해 준비한 하이라이트 이벤트는 또 있었다. 바로 아버지 대 어머니로 용돈 가져가기 게임을 진행하는 거였다. 김재중은 천원, 오천원, 만원, 오만원 다양한 금액의 지폐를 한아름 꺼냈고, 김재중 부모님은 눈을 가리고 뒤집개로 지폐를 최대한 많이 옮기기에 열중했다.
치열한 대결 끝에 어머니의 승리로 돌아갔지만, 용돈을 획득한 부모님은 모두 손주들에게 용돈으로 나눠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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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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