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새록, 진서연 하차 후 합류…스키점프대 두 번 역주행 OK! 김동현, "맑눈광 인정" ('무소단2')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5.07.12 07: 04

김동현이 금새록을 맑눈광으로 인정했다. 
11일 첫 방송된 tvN '무쇠소녀단2'에서는 유이, 금새록, 박주현, 설인아가 복싱 챔피언에 도전하는 가운데 첫 체력 훈련을 시작했다.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유이, 금새록, 박주현, 설인아는 400m 스키점프대 역주행 훈련을 시작했다. 설인아, 유이, 금새록은 완주했고 마지막으로 박주현은 종아리 통증 때문에 힘들어했다. 박주현은 "숨이 차고 호흡이 가쁘고 이런 게 아니라 종아리가 안 따라준다"라고 말했다. 
박주현은 "스스로 너무 답답하고 한심했다"라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하지만 박주현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 걸음을 옮겨 마침내 19분 18초만에 400m에 도착했다. 박주현은 "어떻게 이걸 안 쉬고 올라가나"라고 신기해했다. 
방송 화면 캡쳐
김동현은 "유이와 설인아는 작년에 대회에 출전했으면 결승까지 갔을 거다"라며 "유이는 이거보다 두 배가 되면 더 잘 할 것 같다"라고 유이의 체력을 칭찬했다. 
앞서 김동현은 12분 안에 들어오지 못하면 훈련 차원에서 한 번 더 스키점프대를 오르자고 말했다. 금새록과 박주현만 12분 안에 못 들어온 상황. 금새록은 해맑은 얼굴로 "한 번 더 하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화면 캡쳐
김동현은 "금새록은 이제 무섭다. 선수들 중에서도 맑은 눈의 광인이 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금새록은 "하면 죽을 것 같겠지만 괜찮을 거다"라고 말했다. 
결국 유이와 박주현, 설인아와 금새록이 한 팀이 돼 또 한 번 스키점프대 역주행 훈련을 시작했다. 금새록은 설인아의 응원을 받고 마침내 두 번째 완주에 성공했다. 
방송 화면 캡쳐
설인아는 박주현을 돕기 위해 스키점프대를 내려갔고 이 모습을 본 금새록은 무서워 하면서도 용기를 얻고 내려가 "박주현 화이팅" 외쳤다. 멤버들의 도움으로 박주현은 남은 100m를 계단으로 올라 완주에 성공했다. 
박주현은 "내 멘탈을 잡아주는 건 멤버들이다"라며 두 번 완주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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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무쇠소녀단2'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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