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하하, 대국민 사과했다 "진심 죄송..에이나x규빈 미안해" [Oh!쎈 이슈]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5.07.13 05: 18

하하가 대국민(?) 사과를 했다. 
하하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를 통해 "진짜 진심 죄송하고 소리 질러 주신 분들 감사해요. 고개숙이셨던 작가님 죄송하고 피디님 감사해요. 우리 엠씨들 미안하고 고마워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날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 때문이다. 하하는 이이경과 함께 출연해 "3년 6개월 만에 새 앨범이 나왔다. 안 나오려고 했다. 제가 있을 곳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장모님이 마지막 무대일 수 있으니 잘해보려고 하셨다"고 인사했다. 

이이경은 영케이 대신 나왔다며 자신을 투케이라고 소개했다. 이들의 팀명은 엠포나인. 하하가 사는 마포구를 뜻하는 팀명이다. 두 사람은 멋지게 신곡 '다그닥'과 '써니 데이' 무대를 완성했고 아이돌 그룹처럼 엔딩포즈까지 소화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지난 6월 13일 새 미니 앨범 'MAPOGU Sheriff'(마포구 쉐리프)를 발표했다. 이는 2021년 12월 8일 발표한 미니 앨범 '공백' 이후 낸 신보다. '친절해요', '마포구 보안관', '다그닥', '신호등', '써니 데이'가 수록돼 있다. 
특히 '써니 데이'는 데이식스 멤버 영케이가 피처링을 맡았고 하하와 함께 작사와 작곡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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