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11월 결혼 앞두고 과거사 고백 "예전에 춤 좀 췄다"…♥조혜원도 알았을까 (두유노집밥)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07.16 07: 47

‘두유노집밥’ 이장우와 뱀뱀이 한국식 분식 한 상으로 태국 MZ세대의 입맛을 정조준한다.
16일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MBN·MBC에브리원 ‘두유노집밥’ 2회에서는 ‘집밥 콤비’ 이장우X뱀뱀이 뱀뱀의 현지인 모녀의 집에 초대받아 분식 한 상을 대접하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수상버스를 타고 이동하던 중, 이장우는 “젊은 사람들은 집밥을 잘 안 해 먹어서 집에 가면 냉장고에 재료도 별로 없다”며 “우리 엄마한테 ‘오늘 하루만 밥을 해주겠다’고 하면 정말로 좋아할 것 같다”고 ‘집밥 초대’ 성공 전략을 세운다. 때마침 뱀뱀을 알아본 현지인 모녀가 조심스럽게 사진을 요청하고, 이에 뱀뱀은 사진 촬영을 해주면서 “한국식 집밥을 해드리고 싶다”고 깜짝 요청한다.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상암 MBC에서 2023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나 혼자 산다 이장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2.29 / soul1014@osen.co.kr

과연 두 사람이 현지인 모녀를 어떻게 설득할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이장우는 한 시장으로 가서 ‘분식 한 상’을 차리기 위해 식재료를 구매한다. 뱀뱀 역시 본가에 가서 어머니표 재료들을 챙겨온다. 뒤이어 이들은 현지인 모녀의 집으로 향하는데, 총 3채의 건물로 이뤄진 100년 넘은 수상가옥 규모에 이장우는 놀라서 입을 떡 벌린다. 그러던 중, 집주인의 딸 친구들이 뱀뱀을 보기 위해 방문하고, 이장우는 이들 중 집주인 딸의 남자친구를 보자 “혹시 차은우를 아는지? 진짜 닮았다”며 감탄해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이장우-뱀뱀은 현지인들을 위해 떡 대신 어묵으로 매콤한 어묵볶이를 만든다. 또한, 김밥을 비롯해 묵은지 참치말이, 김무침, 냉국 등 ‘분식 풀코스’를 뚝딱 차려낸다. 집주인과 딸 친구들이 두 사람의 요리에 어떤 맛 평가를 내놓을지 기대가 모아지는 한편, 집주인의 딸 친구들은 “혹시 숏폼 영상을 같이 찍어주실 수 있느냐”고 이장우, 뱀뱀에게 부탁한다. 이장우는 “사실 예전에 춤을 좀 췄다. 가수 활동을 했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반면 뱀뱀은 “요즘 트렌드는 잘 모른다”며 민망해한다.
과연 이장우의 숨겨진 춤 실력이 어떠할지, 그리고 ‘태국 왕자’ 뱀뱀까지 총출동한 태국 가정집에서의 숏폼 촬영 현장은 16일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MBC에브리원 ‘두유노집밥’ 2회에서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