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가족과 함께한 따뜻한 일상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21일 자신의 SNS에 “아빠랑 붕어빵”, “오늘도 우리 세 가족 파이팅”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담비와 전 스케이트 선수인 남편 이규혁, 그리고 딸 해이가 함께한 훈훈한 순간이 담겼다. 해이는 쿠션 위에 엎드려 아빠 이규혁과 똑 닮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붕어빵 부녀’의 면모를 자랑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세 가족이 거울 앞에서 환한 미소로 셀카를 촬영하는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했다. 아기를 품에 안은 이규혁과 자연스러운 모습의 손담비는 행복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단란한 일상을 전했다.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 2022년 5월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해이는 100일 잔치를 했다.
한편 손담비는 가수 활동뿐 아니라 예능과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며, 최근에는 육아와 일상을 병행하는 모습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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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손담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