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진영이 세계적인 댄서들의 경쟁을 그린 ‘스우파3’의 피날레를 장식한 소감을 밝혔다.
박진영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세계 최고의 댄서의 춤을 실컷 보는 것만으로도 많이 행복한 시간이었는데, 함께 무대까지 해서 저에겐 너무 큰 선물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함께해준 댄서들 너무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이날 오후에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공개된 박진영의 무대가 담겨 있었다.

박진영은 이날 방송에서 신곡 ‘갯츠비(Gatsby)’의 무대를 공개했고, ‘스우파3’의 댄서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퍼포먼스를 완성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박진영은 세트 뒷쪽 무대에서 노래를 불렀고, 댄서들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또 박진영의 볼에 입을 맞추는 퍼포먼스도 추가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스우파3’ 파이널 무대에서는 오사카 오죠 갱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으며, 2위는 호주의 에이지 스쿼드, 3위는 미국의 모티브에 돌아갔다. /seon@osen.co.kr
[사진]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