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발표한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평화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신지는 23일 오후 자신의 SNS에 유튜브 새 콘텐츠 업로드를 예고하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도자기를 만들기 위해 도예를 배우고 있는 신지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신지는 티셔츠와 바지, 모자를 쓴 편안한 차림으로 도예를 배우고 있었다. 양손에 흙을 묻히고 환하게 웃으면서 도예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마음대로 되지 않는 듯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은 신지의 모습도 담겨 있었다. 그럼에도 신지는 도자기 만들기를 위한 배움에 집중하고 있었다. 결혼 발표 후 온갖 의혹과 논란에 시달리며 복잡했던 마음을 털고 한결 편안해진 신지의 표정이었다.
신지는 최근 7살 연하의 가수 문원과 내년 결혼을 발표했다. 하지만 결혼 발표 후 문원이 한 번의 결혼 경험과 딸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이후 태도 등 여러 의혹에 휩싸이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seon@osen.co.kr
[사진]신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