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kg 감량 52kg' 소유, 다르긴 다르네..'고양이 얼굴' 퍼포먼스 영상 [Oh!쎈 이슈]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5.07.24 10: 13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달라진 외모로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신곡 ‘PDA’의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하며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24일 소유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유의 ‘PDA’ 퍼포먼스 비디오를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하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소유는 흰색 크롭탑과 찢어진 팬츠를 입고 파격적인 안무를 펼치며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둡고 신비로운 분위기의 공간을 배경으로 한 이 퍼포먼스는 중독성 강한 곡 분위기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특히 여성 댄서들과의 칼군무는 소유 특유의 성숙한 섹시미를 배가시켰다. 소유는 고양이 같은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소유는 이번 ‘PDA’를 통해 한층 더 성숙하고 대담해진 콘셉트를 선보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소유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을 진행했다.
이날 소유는 "살 그만빼라"는 팬의 우려에 "지금 저도 여기서 더 빼면 너무 힘이 없을것 같아서 더 뺀다기보다는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근데 막 스케줄이 많으니까 밥을 좀 잘 못 챙겨먹고 이러니까 조금식 더 빠지는 것 같다. 지금 마지막으로 제가 쟀을때 52kg 이었다. 더 빼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살 더 안 뺄거다. 왜냐면 집에 청소 이모님이 오시는데 되게 오래되셨다. 이모님이 저보고 '너 기아같아' 이러더라. 이모님은 집에서 제가 편하게 입고있는 모습을 보고계시니까 너무 기아같다, 밥좀 잘 먹어라 이러셔서 '네 이모님' 이랬다"며 "지금 그냥 힘들어서 쭉쭉 빠지는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자신의 운동법에 대해 소유는 "유산소는 똑같다. 1시간 한다. 쿨타임까지 하긴 하는데 2분 걷고 2분 뛴다. 40분부터는 인클라인 12, 속도 5로 타고 인클라인 15로 올려서 4로 런지한다"고 설명했다. 식단에 대해서는 "웬만하면 저당으로 먹는다. 근데 그냥 먹고싶은게 있으면 먹긴 먹는다. 살이 많이 빠져서 굳이 '절대 안돼' 이렇게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특히 소유는 전날 '짠한형'에 출연한 뒤 확 달라진 얼굴 탓에 성형설에 휩싸이기도 했던 바. 이에 그는 "앞트임은 메이크업으로 만들었고 입술은 오버립"이라는 해명을 전했다.
소유는 "제 눈이 달라진 것 같다고요?"라며 해명을 하려다가도 "아니다. 그렇게 봐주시면 감사하다. 눈을 한 것 같다라고 느껴지시면 그만큼 내가 이뻐졌다는거니까 감사합니다. 저 처음에는 '어 그렇게 다른가?' 이랬는데 '짠한형'에서 그 전사진이랑 비교하니까 많이 빠졌더라. 더 안 뺄거다. 더 빼면 안 될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소유야 시술하지마 충분히 내추럴하고 예뻐"라는 팬의 댓글에는 "제가 시술을 했다면 어딜 한것 같다는 걸까요?"라고 의아해 했다. 그는 "제가 봤던건 코를했다 입술에 필러를 넣었다가 있었는데 눈도 시술이 가능하냐"고 되물었고, "고마워요 여러분 예쁘다고 말해줘서. 예쁘다 예쁘다 하면 더 예뻐지는거 알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오늘 진짜 예뻐요"라는 댓글에는 "내가 메이크업 한거지롱"이라고 뿌듯해 했다. 그러면서 "쌍커풀 자연산이다. 저희 엄마 배속에서 했다"고 자랑하는가 하면, "턱이 갸름해졌다. 살 뺀 보람이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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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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