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박지연, 신장 재이식 수술 전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후유증으로 골골"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5.07.26 09: 44

개그맨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신장 재이식 수술을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박지연은 지난 25일 “하루 종일 접종 후유증으로 골골하다가 너무 나약해보여서 동생들 먹으라고 요리하며 힘내기”라고 했다. 
이와 함께 박지연은 지인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호박볶음, 어묵볶음, 진미채 등을 만들어 예쁘게 포장해놓은 사진을 공개했다. 

박지연은 지난 2008년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하지만 2011년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 독증으로 신장기능이 악화돼 투병생활을 했으며, 친정아버지로부터 신장이식을 받았지만 안착이 잘 되지 않아 현재까지도 투석치료를 이어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그는 의료진부터 신장 재이식을 권유받고 뇌사자 기증 대기를 신청했으며, 오는 8월 중순 친오빠로부터 신장을 이식받아 두번째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다. /kangsj@osen.co.kr
[사진] 박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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