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이 몸무게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다이어트에 돌입한 지상렬 형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상렬의 형수는 달리기를 하며 등장했다. 살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5kg 감량을 목표로 두었다. 형수는 폭염에도 운동 의지를 드러냈고, 팔은 랩으로 칭칭 감겨 있었다. 땀복까지 착용한 모습에 모두가 경악했다.
이를 보던 박서진은 자신도 관리 중이라며 62kg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백지영은 박서진이 자신보다 1kg 덜 나간다며 깜짝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백지영은 멋쩍은 듯 “나도 하임이 낳기 전엔 50kg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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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