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정후, 첫 타석부터 터졌다! 2G 연속 안타 행진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5.07.27 10: 46

첫 타석부터 터졌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활약 중인 ‘바람의 손자’ 이정후가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 
이정후는 2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7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로비 레이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 샌프란시스코는 좌익수 엘리엇 라모스-1루수 라파엘 데버스-유격수 윌리 아다메스-3루수 맷 채프먼-지명타자 윌머 플로레스-2루수 케이스 슈미트-중견수 이정후-우익수 루이스 마토스-포수 앤드류 키즈너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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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맞서는 메츠는 좌익수 브랜든 니모-유격수 프란시스코 린도어-우익수 후안 소토-1루수 피트 알론소-지명타자 스탈링 마르테-2루수 브렛 베이티-3루수 마크 비엔토스-포수 프란시스코 알바레즈-중견수 타이론 테일러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데이빗 피터슨이다. 
이정후는 2회 1사 1루서 첫 타석을 맞이했다. 메츠 선발 피터슨을 상대로 좌전 안타를 때려냈다. 지난 26일 메츠전(4타수 2안타)에 이어 2경기 연속 안타. 
하지만 후속 타자 마토스의 2루수 병살타로 이닝 종료.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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