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용식의 손녀의 근황이 공개됐다.
27일, 이용식의 딸 이수민은 자신의 SNS에 “천사 원이엘. 83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생후 83일이 된 원이엘 양이 인형 같은 자태로 앉아 있다. 연분홍색 원피스와 커다란 리본 헤어밴드, 아기 장갑까지 완벽한 ‘핑크 공주’ 스타일로 깜찍함을 뽐냈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뽀얀 피부, 통통한 볼살까지, 벌써부터 남다른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엘 양은 또렷한 눈망울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앙증맞은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천사’라는 수식어가 전혀 어색하지 않은 외모와 분위기로, 벌써부터 ‘유전자 금수저’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천사가 따로 없다”, “이용식 닮은 듯 안 닮은 듯 너무 예쁘다”, “너무 작고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흐뭇한 눈길을 보냈다.
한편, 이용식의 딸 이수민은 가수 원혁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24년 결혼했으며, 지난 5월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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