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태가 영재 아들을 자랑했다.
2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김정태가 출연해 절친인 가수 문희준, 야구 레전드 김병현을 초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정태는 “얘는 내 아이가 아니다. 누가 나한테 선물을 준 것 같다. 어떻게 이런 애가 내 속에서 나왔지. 너무 똑똑하니까”라며 아들 자랑을 시작했다.
박경림은 “영재라고 들었다”라고 말했고 김정태는 “일주일에 한 번씩에 대학교 과학 영재원에서 수업을 듣는다”라고 말했다.
박경림은 김정태에게 아들이 누구의 머리를 닮았냐고 물었고 김정태는 “엄마가 이공계니까”라며 아내의 머리를 닮은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김정태는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그는 “아내가 우리 어머니 간병도 했다. 며칠 만에 머리가 하얗게 됐다.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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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