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이 체중 증가와 함께 달라진 일상을 전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안재현’에는 ‘안재현의 복날 맛집ㅣ여름철 보양식 든든히 먹고 가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단골 식당에서 식사를 즐기는 안재현의 모습이 담겼다.
안재현은 “예전에는 몸이 힘들면 병원 가서 수액 맞았는데, 요즘에는 여기 와서 밥을 먹는다”며 “진짜 매일 이런 밥상 받으면 너무너무너무 행복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이후 계속 먹는다. 먹는 양이 진짜 많아졌다”고 달라진 식성을 언급했다.
운동에 재미를 붙였다는 그는 “지금 78kg 됐다. 보통은 69~71kg 유지했었고, 목표는 75kg이었는데 더 늘었다”며 “지금은 얼굴 좋다는 말씀이 많아서 고민된다”고 덧붙였다. 자막에는 현재 체중이 81kg까지 늘었다는 설명이 함께 나왔다.
워너비 몸매로 가수 박재범을 꼽은 그는 “언젠가 워터밤에서 ‘몸매’ 출 거다”는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안재현은 2016년 배우 구혜선과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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