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풍 선우용여’ 배우 선우용여가 자녀들을 자유롭게 기른 이유를 밝혔다.
30일 배우 선우용여의 유튜브에서는 ‘선우용여가 시집 올 때 가져왔던 국보급 물건들 최초 공개’란 영상이 공개됐다. 그는 운동을 나가 트레이너와 함께 10가지 스트레칭, 그리고 누워서 하는 운동을 마친 후 함께 식사를 하러 갔다.
선우용여는 “우리 같이 밥 먹으러 가기로 했다”라면서 “트레이너 선생님은 와이프랑 애랑 같이 자고, 애들 재운 후에 와이프랑 잔다고 하더라. 그렇게 하면 안 좋다”라며 이민재 트레이너에게 조언했다.
이어 선우용여는 “난 근육이 너무 많은 사람을 보면 무섭다”라면서 “우리 남편은 복근이 있고, 히프가 선이 있었다. 남편 처음 보고 몸이 너무 좋아서 기절했다”라고 자랑했다. 이에 트레이너는 “네, 체할 것 같습니다”라며 어쩔 줄 몰라했다.
선우용여는 “몸뿐이 아니라, 남자에 대해 그런 걸 보면 그렇지 않니? 그 시절에는 남자 몸을 못 보잖아”라면서 “내가 애들 그래서 자유롭게 길렀다. 애들에게도 자유롭게 말하고 그랬다”라며 거침없는 단어 선택을 보였다.
이에 트레이너는 “유튜브는 그런 말을 해도 괜찮은 거냐”라며 땀을 뻘뻘 흘려, 웃음을 안겼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선우용여 채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