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솔연애' 재윤, 연애 시작했다..PD "정목♥지연 '현커' 여부? 노코멘트" [인터뷰①]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07.31 12: 00

'모솔이지만' PD진이 출연진의 연애 근황을 전했다.
21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는 넷플릭스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조욱형, 김노은, 원승재 PD 인터뷰가 진행됐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는 연애가 서툰 모태솔로들의 인생 첫 연애를 돕는 메이크오버 연애 리얼리티 예능으로, 지난 29일 최종화를 공개하며 막을 내렸다.

최종 커플로는 정목-지연, 승리-지수가 연결되며 총 2쌍이 탄생한 가운데, '현실 커플' 여부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특히 '정목-지연' 커플의 '현커' 여부에 대해 묻자, 김노은 PD는 "촬영한지 10개월이 지난 상태라, 그 이후 상황에 대해서는 지금 이야기하면 프라이버시 같다. 말씀이 드리기 곤란하다. 본인들이 곧 밝힐 거다. 본인들의 입으로 확인해달라"라고 말했다.
다만 "출연자 본인의 허락을 받고 밝히고 싶은건, 재윤 씨가 얼마전 연애를 시작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 PD는 "연상의 여성분과 연애 중이시라고 한다. 그게 너무 기뻐서 공유를 하고 싶었다"라며 "출연자분들 중 한 분과 이어진 것은 아니고. 얼마 전에. 한 2주 전에 연애를 시작하셨다. 이 사실을 출연자가 공개해도 된다고 했다"라고 알렸다.
그러나 이밖에는 교제 사실을 아는 바가 없다고. 조욱형 PD는 "밝히실 만한 내용이 있다면 하지 않을까. 이제는 저희 손을 떠난 일이 되기 때문에. 그분들이 잘 알아서 해주시지 않을까 싶다"라고 조심스레 말했다.
(인터뷰②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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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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