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손담비가 더운 날씨에도 패셔너블한 모습을 갖추었다.
31일 손담비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더워요"라는 멘트와 함께 우거진 녹음이 인상적인 단지 내 산책길에서 뒷모습으로 고개를 돌린 채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이날 손담비는 검정 오버핏 재킷을 걸치고 테니스 스커트로 긴 다리를 뽐냈다. 발목 위로 올라오는 니 삭스에 편안한 느낌의 검정 운동화를 신은 손담비는 자신의 추구하는 프리하면서도 센스 넘치는 코디를 무더운 여름인데도 뽐냈다.

네티즌들은 "더워도 잊지 않는 패셔너블한 이 분", "오버핏 재킷은 재질이 두꺼워 보이는데요", "이 날씨만 아니면 따라 입고 싶은 느낌이다", "오늘 해이는 어디 갔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결혼, 작년에 시험관 시술로 임신했다. 올해 4월 손담비는 득녀했으며 딸 해이는 손담비와 이규혁의 장점을 닮은 미모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손담비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