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눕자" 24기 옥순, 난자 플러팅에 이어 역대급 멘트('나솔사계')[핫피플]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08.01 07: 26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24기 옥순의 명성은 역시나 계속 되었다.
7월 31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여성 출연자들과 남성 출연자들의 자기소개가 시작되었다.

시작 전 24기 옥순은 전체 출연자들의 대화 중 "날 알 텐데?"라든지 "바지에 구멍이 났다. 빌려주셔도 바지 안 맞는다. 골반이 있다" 등으로 화려한 멘트를 날렸다.
미스터 윤은 “시작이구나”라며 애청자다운 표현을 드러냈다. 그러나 첫인상 선택의 위너는 23기 옥순이었다. 미스터 나는 “난 사실 첫인상이 없다. 이미 TV로 다 봤으니까. 첫인상보다는 그냥 궁금한 사람을 선택할 것 같다”라고 말한 것답게 24기 옥순을 선택했다. 또한 11기 이후 방송을 거의 보지 않았다는 미스터 제갈도 24기 옥순을 선택했다.
24기 옥순은 “내가 5:1 데이트도 한 사람인데. 그래도 2명이 나왔다. 그래도 2표는 아니지 않나? 그래도 서너 표는 나와야, 반타작은 해야 24기 옥순이라고 할 수 있지 않나”라며 첫인상 선택 결과에 대해 시큰둥한 표정을 지었다.
23기 옥순은 단발로 스타일링을 한 후 달라진 이미지로도 시선을 확 끌었다. 미스터권, 미스터 강과 미스터 한이 등장해 3표를 획득한 23기 옥순. 그의 선택은 미스터 한이었다.
23기 옥순은 “첫인상으로는 미스터 한이다. 잘생긴 것도 있는데, 사근사근하시더라”라며 미스터 한의 행동을 유심히 지켜봤다.
미스터 권은 “맑은 이미지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23기 옥순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고, 미스터 한은 “외적으로 아름답다”라며 끌림에 대해 말했다.
자기 소개가 시작되자 시선은 달라졌다. 미스터 강은 “저는 빠른 84년생이고요, 서울 살고, 회계 법인에 다니는 회계사다”라면서 “제가 쓰는 화장품이 한 사이클에 7개다. 미래를 위해서 그렇게 쓰고 있다”라며 독특한 매력을 밝혔다.
미스터 권은 “85년생 39살이다. 하는 일은 울산 쪽에서 H그룹에서 선박 설계 업무를 하고 있다”라며 “사는 곳은 부산 광안리 바닷가 쪽에 있어서 주말 아침에는 바닷가에서 조깅을 한다. 평일에는 헬스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미스터 제갈도 “저는 81년생이고, 직장은 S전자 휴대폰사업부 신사업부 영업전략팀에 있다. 수원에 살고 있으며 운동이 취미다. 인명구조요원까지 했었다”라며 대기업에 근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미스터 윤은 과기원 연구 부교수, 미스터 나는 다부진 체격으로 연상할 수 없었던 여의도 증권맨이란 사실을 밝혔다. 또한 가장 독특한 패션으로 유려한 언변을 보인 미스터 김은 영어학원 원장이었다.
여성 출연자들의 마음이 어떻게 기울지 모르는 가운데, 예고편이 등장했다. 23기 옥순을 향한 미스터 권, 미스터 강의 어필이 시작되었다. 미스터 권에게 마음을 두고 있는 25기 옥순은 “대화해보고 싶은 분이어서 말을 걸었다. 비 그치면 내일 더 예쁠 거다”라며 세련된 플러팅을 시전했다.
24기 옥순은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미스터 나와 단둘이 방에 있게 되자 자연스럽게 누운 후 “그럼 누울래요? 누우면 눈높이가 똑같아질 거 같은데”라고 말해 미스터 나의 얼굴을 붉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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